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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01:58

죽음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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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부활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음은 죄의 결과입니다.(롬5:12, 6:23)

죄 때문에 육체의 붕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닙니다.

예수를 생명의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어떤 사람들은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어떤 사람들은 부활하여 영원한 수욕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단12:2, 살후1:8, 요3:36)

우리 신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부활의 감격이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성경을 통하여 조명하려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의 인생의 죽음과 부활 관을 바르게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1) 죽음은 죄에 대한 형벌입니다.
사람은 이 땅에 살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이 불신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죄의 값으로 ‘사망(죽음)’의 형벌이 왔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을 거역하므로 죄를 지었습니다.

이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죽음이라는 형벌이 오게 된 것입니다.
*창2: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 □에는 정녕 □□□□ 하시니라)
*롬6:23(죄의 삯은 □□이요)


2) 육체가 영혼과 분리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적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정한 때가 되면 육신은 죽어 썩어 버립니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육체적 죽음이란 몸을 입고 있던 영혼이 그 몸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3:19(필경은 □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이니 □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3) 사람이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입니다.
이는 영적인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육신이 살아서 모든 활동을 하고 있어도 그 영혼이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먹으면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먹음으로 이 말씀을 불순종한 아담은 육체적으로 당장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영적인 죽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하고 대적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겔18:4(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 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 하는 그 □□이 □□□□)

2.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1)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죽음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죽음을 맛보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직접 데려가신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에녹과 엘리야가 그들입니다.

그러나 이들 외에는 어느 누구라도 죽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롬5:12(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가 세상에 들어오고 □로 말미암아 □□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를 지었으므로 □□이 □□ □□에게 이르렀느니라)


2) 죄 값으로 죽을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죽어 주셨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 힘과 방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죄인 된 사람을 대신해서 누군가가 죽어야만 했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어야 하며 인류의 대표성을 지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조건을 갖추신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벧전3:18(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를 위하여 □□□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3)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3일만에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시지 않으면 그 죽음도 헛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죽음을 이기셨기에 그것을 믿는 우리에게도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우리도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고전15:4,17(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그리스도께서 다시 □□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4) 우리도 그분을 따라 마지막 나라에 부활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는 자의 죽음을 잠자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한 소망 중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요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 □□□□)

3. 성도는 죽음을 잘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죄인의 죽음은 영원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죽음은 두렵습니다.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요 영원한 형벌에 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영원한 멸망으로 끝맺고 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자의 삶의 결국입니다.
*벧후2:12(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 가운데서 □□을 당하며)


2) 성도의 죽음은 영원한 삶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의 죽음은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안에서는 죽음도 복됩니다.

그것은 영생을 위한 필수 코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죽음은 평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예비하신 면류관과 상급을 받는 영원한 즐거움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부활 소망을 가지고 주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영원한 소망, 영원한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성도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요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이요 □□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
*계14:13(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에서 □□ 자들은 □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3) 성도는 잘 죽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자기의 죄인 됨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며, 성도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그러나 같은 성도라도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열매를 많이 맺는 성도는 큰 칭찬과 상급이 있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고 믿음만 지킨 성도는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잘 살기 위해서만 아니라 잘 죽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4. 생명의 로얄제리
1) 죽음이란 무엇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일은 없습니까?
2) 죽음 후에 부활, 영생의 소망이 있습니까?

♣ 과 제 1) 성구 암송 요11:25-26, 롬5:12


♣ 마침메세지
사람에게는 누구나 죽음이 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도 죽습니다.

불신자도 죽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처럼 죄인 된 인간은 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죽음이라도 예수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죄인의 죽음은 심판과 영원한 형벌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은 영원한 생명 길로 가는 관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없는 죽음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죽음은 영생이라는 약속이 있기에 복된 것입니다.
죽음은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음을 잘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잘 죽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갖고 예비하신 상급을 바라보면서 살아갑시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삽시다.

주님께 끊임없는 순종과 감사의 삶으로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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