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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세계선교대회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교회 대표들이 참석해 선교대회에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5월 11일 2500여명 참여, 에딘버러선교대회 100주년 기념 ‘시동’

1910년 에딘버러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적 선교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세계 교회는 5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0도쿄세계선교대회’를 시작으로, 6월 스코틀랜드에서 제3차 에딘버러선교대회를 갖고,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로잔-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전 지구적 선교대회의 시작을 알릴 2010도쿄선교대회는 ‘우리 세대에 모든 민족을 제자 삼자’라는 주제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도쿄선교대회는 소천한 랄프 윈터 박사가 2002년 제안한 것으로, 전 세계 선교단체 실무진들 2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교회를 비롯해 비서구권 교회 지도자와 선교사들이 참석자의 2/3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2010도쿄세계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조용중 선교사(GP선교사)는 지난 19일 방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교대회는 에든버러 선교대회와 가장 유사한 회의가 될 것”이라며 “세계 선교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보완하고 새로운 선교전략을 세워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방개척선교 전문가 랄프 윈터 박사가 주창한 대회인 만큼, 도쿄세계선교대회에서 논의될 내용은 미전도 종족을 위한 새로운 선교전략과 비서구권 교회들의 부흥과 선교운동 등이다. 또한 일본에서 진행하는 의미를 살려 일본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 교회의 역할도 크게 강조된다. 주강의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서정배 목사)의 선교기틀을 놓은 조동진 박사가 ‘하나님 나라 선교’란 제목으로 강의를 펼치고, 강승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이 ‘선교 구조의 근거’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주제별 워크숍 시간에는 안교성 교수(장신대) 등이 한국 선교운동과 역사를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저녁예배는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방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아시아권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선교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리핀선교협의회 레이날도 박사는 “세계에 흩어진 100만 이주노동자들이 잠재적 선교사로 어떻게 사용할지 이번 대회에서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선교역량에 대해 거는 기대감을 표현하며, “한국에서 일어나는 선교운동들이 동경에서 연합을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0년 03월 30일 (화) 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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